▲ 김영만 옥천군수가 3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새벽 청소 현장체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김 군수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옥천읍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다우환경(주) 직원들과 군 간부 공무원 및 환경녹지과 직원 등 모두 40여명과 함께 새벽 청소를 실시했다.
길가에 놓인 각종 생활폐기물이 담긴 쓰레기봉투 수거와 길거리 쓸기 등 주민들이 다니는 길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청소차량 2대로 군청 광장에서 시작된 활동은 옥천농협중앙회와 우체국 뒤편, 옥천경찰서, 통계청으로 이어졌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함께 했던 주민 및 직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만 군수는 지난 1년간을 돌아보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1번지 실현을 위해 약속한 사항은 꼭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군정을 이끌어, 당당하고 활력넘치는 옥천군이 될 수 있는 튼튼한 기반 다지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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