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성거초가 타인을 배려하는 바른 품성을 위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성거포도송이 나눔 공감운동의 봉사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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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교육은 '성거 창의·인재 으뜸이제'와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맞춤식 PIM 교육'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으뜸이제는 독서·논술, 바른 품성, 자유 탐구로 나눠 실시하고 아침 사제동행 독서, 도서관 수업, 사설 읽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슬기롭게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모든 학급에 울타리 강낭콩, 가지, 파프리카, 땅콩, 나팔꽃, 수세미 등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관된 꽃과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매월 둘째 토요일에 '성거포도송이 나눔 공감운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교과부의 요청으로 충남교육청이 지정한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한 연구학교' 운영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과학적 훈련시스템, 학습능력 향상 및 바른 품성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도입했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한 축구부와 새롭게 도약하는 배구부를 대상으로 '맞춤식 P(Physical), I(Intellectual), M(Moral)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체육 영역 학생 선수들이 기초체력 측정 도구(PAPS)를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훈련 방식을 선정하고 운동 능력 관리 카드를 통해 경기 분석 일지를 작성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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