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 주변 지역의 음식수준을 향상시키고 특화시킬 수 있는 기준을 설정하고 선정된 음식점에는 현판설치 및 시상을 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 선정에는 식문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청호의 시안성과 향토성, 대표성, 위생수준 등을 고려하여 심사했으며 총 20개의 음식점이 인증식당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대전 동구에 위치한 '가래울', 금상에는 충북 청원군 '마중 한정식'이 선정됐다.
대전발전연구원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은 대청호 주변 20개 인증 음식점 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하고, 대청호 오백리길 홈페이지(http://www.dc500.org)와 해당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홍보를 지원 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