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명실상부한 대전지역 대표 유전자 검사기관임을 검증받았다. A등급은 '매우 우수한', B등급은 '적절한 수준'의 유전자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고, C등급은 유전자검사 수행과정에 대한 품질보완이 요구되는 기관을 말한다.
최종 등급판정은 검사실 운영과 유전검사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외부 정도관리 점수를 산출해 이뤄졌다.
복지부는 유전자 검사가 질병 진단, 친자 확인 등에 폭넓게 이용되면서 유전자 검사기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유전자 검사 정확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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