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신 충남대 교수 |
김 교수는 같은 학과 김현수 교수, 건국대 진현욱 교수와 함께 '범용 플랫폼 및 임무에 적용 가능한 위성용 SW 개발'이라는 지정과제에 응모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인공위성 탑재컴퓨터를 위한 소프트웨어의 재활용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머신을 개발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교수는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의 컴퓨터 개발에 참여, 이후로 우리별 2, 3호와 과학위성, 다목적 실용위성 등 우리나라 우주개발 사업의 인공위성 개발 분야 전문가로 컴퓨터 시스템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교과부가 발표한 '올해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은 독자 우주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대학에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실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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