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비즈존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가 만나 기술 정보 등을 교류하며 경영 개선과 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만남의 장소로 KTX 천안아산역 2층 200㎡의 공간에 회의실 2개소와 전시관,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는 우선 새로운 산·학·연·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연구자와 기업인, 지원기관간 '상설 만남의 장'을 매주 1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담 네트워크 매니저 2명을 상주시켜 상담과 컨설팅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기업과 도내 대학 졸업생을 연결해 주는 '지역 인재 만남의 장'도 월 1회 개최, 일자리 창출 확대에도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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