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어머니회대전시연합회가 26일부터 1박2일 동안 대전의 15가정을 선발해 외국유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하면서 외국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도왔다. |
대한어머니회대전시연합회의 정경식 회장과 회원들은 26일과 27일 1박2일 동안 대전의 15가정을 선발해 외국유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하면서 외국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도왔다.
정경식 회장과 회원들은 특히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 외국 유학생들을 공주와 부여에 초청, 이들이 백제문화를 답사하고 판소리체험과 도예 체험 기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총 30여 명의 외국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외국유학생들은 “대한민국 최고!”를 외치며 “한국은 참 좋은 나라이고 한국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다”고 이구동성으로 한국을 칭찬했다.
정경식 회장은 “'Jump into the Korean culture'를 제목으로 한 이번 외국유학생 홈스테이 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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