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소장은 오랫동안 국내 남해안과 동해안에서 수집해 온 30여종, 1400여점 이상의 불가사리류와 다수의 표본류를 기증했으며, 김 교사는 어류ㆍ조개 화석 등 총 64점의 우리나라 희귀 중생대 화석표본을 기증했다.
이은우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료 확보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상설전시장에 기증자 코너 설치 등을 검토해 연구 및 전시에 있어 국가 중심과학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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