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기획관광코스는 테마별, 권역별, 기간별 3개분야 10개 코스로 분류하고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목적과 취향에 따라 여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코스는 역사문화·과학·생태·어린이관광 등 4개 테마별 코스와 유성권·보문산권·계족산권 등 3개 권역별 코스, 당일형·1박 2일형, 부여 및 공주와 금산을 연계한 2박 3일형 등 3개 체류형 관광지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축제 등 관광환경과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 또는 연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여행사, 관광협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외래관광객을 위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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