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고항 수산물 유통센터 조감도. |
군은 석문면 장고항리 국가어항 부지내에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면적 7209㎡내 수산물 판매장 20개소(개소당 35.3㎡), 건어물판매장 1개소(40.6㎡), 슈퍼 1개소(35.3㎡), 화장실 4개소와 관리실 등 건축면적 1153㎡로 착공해 올 연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는 지난해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2억2500만원, 군비 6억7500만원)을 확보해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지난해 11월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경관위원회 심의와 충남도에 계약심사를 마쳤다. 이어 이달 초 업체를 선정,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까지 군 수산물 유통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수산물 유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연말 수산물 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출하 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체계 구축으로 매년 늘어나는 어촌 관광객을 유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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