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 외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 숲 운영 상호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지정된 국민의 숲을 산림 교육생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며 잘 가꾸고 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사막화, 생물다양성 감소, 지구 온난화, 물 부족 등의 지구환경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해결책인 산림을 국민들에게 산림이 주는 혜택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의 숲을 운영하는 것으로서 많은 국민들이 '국민의 숲' 참여를 통해 산림에 대한 고마움과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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