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원 공주시장 |
이 시장은 25일 개회식 이후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공주시는 지난해 도민체전과 올해 도장애인체전, 청소년태권도대회 등 대규모 대회를 연이어 치르고 있다”며 “이런 행사들이 공주에서 열리는 것은 공주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4대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세종시와 연계한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질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그런 맥락에서 풋살전용구장 건립 등을 검토 중인데 그밖에 체육인프라도 잘 갖춰 공주시가 레저와 관광, 역사, 문화에 있어 구심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해도 그렇고 대회 때마다 비가 오는데 참가자들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면서도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한 만큼 무더위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늘이 배려한 것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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