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광고캠프 공모전으로 광고 완성 작품만을 제출하는 타 공모전과는 달리 지도와 교육, 프레젠테이션이 병행된 실전 광고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고전공 대학생을 물론 타 전공의 전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 광고기획에서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9개 팀으로 나뉘어 팀마다 주어진 광고주의 제품과 이미지를 갖고 광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최종 광고 작품으로 경쟁 PT를 벌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팀별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황래건(목원대 3년) 외 10명이 발표한 '든든한 코레일'이 대상을 받았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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