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총장 |
홍 이사장과 박 총장은 각각 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으며 “학교발전을 위해서는 체육관 신축 및 의정부 제3캠퍼스 조성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필수적”이라며 “학교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1997년 을지의과대를 설립한 뒤 그 해에 사재 10억원을 출연, 재단법인 범석학술재단을 설립해 각종 교육이나 연구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을지대는 지난 3월 의정부시와 반환공여구역인 캠프 에세이욘에 캠퍼스와 부속병원을 건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20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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