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민원인과 NGO단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토론회'를 열었다. |
이번 토론회는 지구대·파출소와 수사, 형사, 교통경찰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획일적인 법집행 관행을 바로잡아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찰업무와 관련해 불만족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이나 NGO단체 활동 시민들을 초청, 불만족 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해결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법집행 현장에 반영코자 토론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더 친절하고 공정한 경찰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치안안정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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