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2분께 중구 선화동 모 국회의원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한 것을 사설 경비업체 직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업체 직원은 경찰에서 “경보음이 울려 출동해 보니 누군가 침입했다가 달아난 정황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좀도둑이 절도 행각을 벌이려다 경보음이 울리자 달아난 것으로 보고 동일 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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