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안과, 대한민국 의료관광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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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과, 대한민국 의료관광 이끈다

'씨니어 노안라식' 관광공사 최우수상품에 선정 민병무 원장 “지역명소 연계 '대전시선' 만들것”

  • 승인 2011-06-22 18:04
  • 신문게재 2011-06-23 22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 민병무 원장
▲ 민병무 원장
한국관광공사는 대전 우리안과 민병무 대표원장<사진>이 개발한 씨니어(C-near)노안라식을 최우수 의료 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

민 원장은 서울밝은세상안과와 함께 씨니어노안라식수술을 공동 마케팅하고 있으며 씨니어(C-near)노안라식은 기존 노안교정수술의 한계점을 크게 개선시킨 수술법으로 국내외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안과와 서울밝은세상안과는 향후 한국관광공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해외 현지 언론매체 홍보, 해외 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 시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안과 민병무 원장은 “국내 시력교정술의 우수성이 동남아 중국 등 아시아권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시력교정술이 좋은 의료관광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민 원장은 서울밝은세상안과가 시도한 '서울시선'처럼, '대전시선'이란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다.

대전시선은 '대전에서 시력교정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 원장은 시력교정술 외에도 대전의 과학체험, 유성 온천, 계룡산 탐방 등을 묶는 상품을 구상중이다.

민 원장은 대전고와 충남대 의대를 나와 충남대병원 안과 과장, 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업무동에서 우리안과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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