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류진석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학계, 사회복지계, 언론계 등 1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대전복지재단의 운영계획과 정관(안)에 대해 심의하고 바람직한 재단의 출범방향과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복지재단 출범으로 시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대전복지재단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복지 거버넌스 구축의 중심이 되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복지재단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내달 중 발기인 및 임원진을 구성,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쳐 올 10월 출범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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