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대상 수상자는 송촌중 2학년 서다빛 학생, 표어 대상자는 서울 정의여고 김문정 학생이 선정됐다.
김문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노인 공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우리의 근본을 지켜 나가자는 취지로 시행하게 됐다”며 “매회마다 500여 편의 작품이 공모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올해로 10회에 접어든 이번 행사는 전국 16개 시, 도에서 골고루 참여했고, 대학생, 일반부의 참여율이 높았던데다 작품수준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하나은행 대전본점 대강당에서 열리며 스피치 연구소 윤치영 박사가 '노인 공경과 효행상'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표어 공모전 수상자
▲글짓기 부문 대상 대전송촌중 2 서다빛 ▲글짓기 부문 특상 초등부 대전유평초 6 김선영, 중등부 서산여중 2 문선의, 고등부 인천 신현고 2 장여름, 일반부 대전시 유성구 양지윤 ▲표어부문 대상 서울정의여고 3 김문정 ▲특상 초등부 강릉 사천초 6 허환일, 중등부 인천 만성중 1 권예민, 고등부 서울 보성여고 2 김지은, 일반부 강원도 강동면사무소 허동욱
효행상 표창장 수상자
▲대전 오정동 주민센터 박금주 ▲웰빙회관 최영호 ▲논산 대건고 3학년 이영주 ▲대전오정동 복지만두레 김영락 ▲태원 고록안 ▲대전 오정동 복지만두레 이광미 ▲시부야 일식 김재관 ▲서울 상문고 2학년 노승윤 ▲대전용산고 3학년 홍시율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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