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우수상품 마케팅 상담회장을 찾은 대형유통점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물구멍 없는 화분용 흙'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이민희 기자 photomin@ |
이번 상담회는 지역 우수기업 상품 구매촉진과 판로를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의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홈쇼핑 업체 등과 지역 40여개 업체와 만나 대형유통점 입점 등을 상담해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사업설명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담회 개최 결과 세이백화점 등 입점검토 50건, 입점추진 15건의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대형유통점 입점검토 등 추진 실적이 예년에 비해 크게 상향됐다고 평가했다”며 “앞으로 마케팅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중소기업의 매출증진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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