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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랑스런 공무원 김영수씨

시, 미소천사 박미순씨 선정

승인 2011-06-07 18:19
신문게재 2011-06-08 22면

박태구 기자

김영수 주무관

박미순 주무관

대전시는 6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평생교육문화센터 김영수 주무관을, '이달의 미소천사 공무원'에 복지정책과 박미순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된 김 주무관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수강생들의 수강허가 및 취소, 수강료 수납업무 등을 맡아오면서 수강료 반환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민사회 교육 운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표창을 수상했다.

'미소천사'에 뽑힌 박 주무관은 복지정책과에 장기간 근무하면서 저소득 취약계층 결식문제 완화를 위한 기부식품 제공사업 추진과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한 응대로 시민접점 행정서비스 제고에 앞장서는 등 시민과의 소통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푸른도시과 김선태, 중부소방서 박희기, 남부소방서 임인, 상수도사업본부 김응두, 한밭수목원 서원중 주무관 등 5명은 매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시정발전 유공공무원'표창을 수상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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