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금산군깻잎향토사업단(사업단장 배재대학교 민병훈교수)은 도쿄에 있는 4개 백화점과 5개 대형쇼핑센터 내 슈퍼마켓에 생깻잎과 새롭게 개발된 깻잎 가공품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일본에 첫 선을 보인 깻잎 가공품은 절임깻잎, 깻잎김치, 깻잎 조미료, 깻잎 향신료, 깻잎 후리가케 등이다.
수출물량은 4000달러로 올해 목표는 1만4000달러다.
이번 금산깻잎 가공품의 일본진출은 지난해 5월 금산군-깻잎향토산업사업단-일본 IKEEI청과주식회사(대표이사 후지타상)와의 MOU 체결 이후 1년만의 결실이다.
당시 양측은 '깻잎 신상품(절임류, 향신류)의 일본시장 유통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양측은 매월 5~8회 주기적으로 금산깻잎 제품을 일본으로 수출키로 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