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사도레의 주장으로 대전시티즌과 경기를 지휘했던 일본축구 전설 나카야마 마사시(46·사진)는 경기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나카야마는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할 수 있는 때까지 현역으로 뛰고 싶다. 항상 축구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껏 현역으로 뛰게 하는 힘인 것 같다”라며 은퇴시기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서울에서만 한국대표와 경기를 했다. 대전은 처음이지만 관중의 뜨거운 응원과 좋은시설 등 굉장히 좋은 스타디움이다”라고 평가했다.
▲ 나카야마 콘사도레삿포로 주장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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