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KSA)와 대한설비관리학회(KIPE)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종기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 함효준 대한설비관리학회장은 물론 한국과 일본의 TPM(전원참여 생산보전), 6시그마, TPS(도요타생산방식), 생산혁신 관련 전문가 및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콘퍼런스에선 성공적인 TPM을 추진한 장도수 한국남동발전(주) 대표가 한국 TPM대상을, 유을봉 (주)세아특수강 대표가 TPM 최우수 기업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어 심재설 LS엠트론(주) 대표이사와 31개 혁신추진기업들이 '성과창출형 맞춤형 혁신활동'이란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고, 혁신활동에 대한 표어, 포스터, 사진 등 콘테스트 작품전시회와 함께 혁신 툴(Tool)기업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김성철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과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TPM, 6시그마 및 생산혁신 활동 등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혁신활동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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