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과정에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참여하는 동문은 삼성종합기술원장을 지낸 임형규 KAIST 동창회장을 비롯해 기업체 대표, 대학 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이다.
KAIST는 지난달 전국의 일반고에서 1명씩 수험생을 추천받았으며 입학사정관들은 각종 경시대회 수상실적이나 공인 영어성적 등 사교육과 연관된 실적은 완전히 제외한 채 학생생활기록부, 학교장 추천서, 담임교사 의견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를 마쳤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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