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는 오는 30일 프로그램 봄 개편을 단행하기로 하고 뉴스프로그램 진행자를 교체하는 한편, 시사프로그램은 보도, 편성국장 등 부문 책임자들을 투입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그동안 코앵커(co-anchor)로 진행됐던 '뉴스데스크 대전충남'은 조형찬 앵커가 단독 진행하게 되며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인 김진희 아나운서는 아침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투데이 대전충남'을 맡아 김경섭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주말 뉴스데스크는 보도국 편집부장인 신영환 기자가 앵커로 첫 선을 보인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