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찬현씨 |
신임 황 대전지법원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시 22회(연수원 12기)에 합격, 수원지법 인천지원에서 판사를 시작해 대전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ㆍ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거쳐 올해 2월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해왔다.
황 법원장은 재판 실무와 법원 행정에 밝고 강한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음달 1일 정년퇴임하는 이홍훈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된 박병대 법원장은 대법관 임명 때까지 대법원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준비하게 된다.
/박종명 기자 cmpark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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