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종윤(33회·(주)세창 회장)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대능인상을 수상하고 김덕현(30회) 동문 등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박 회장은 한국자동차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국제로타리클럽 활동 등 다양한 봉사단체를 통한 후원활동과 대능장학문화재단 이사장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훈 총동창회장은 “대전고 동문이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으로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맞춰 노력한다면 도약의 한 축을 형성할 것”이라며 “동문 모두가 공유하고 협력하는 동창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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