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약초유통센터(대표이사 김종천)는 둥굴레차, 뽕잎차, 인삼사탕 등 컨테이너 1대 분량의 약초가공품을 지난 16일 선적했다. 수출액은 7000만원 정도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수출이다. 올해 10억원 수출을 목표로 홍콩과 대만시장에 대한 수출물량을 늘려간다는게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금산약초유통센터는 지난 달 이재근 회장을 중심으로 약초작목 30명으로 구성됐다. 둥굴레, 백출, 작약, 황기 등 약초GAP 재배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근지역인 무주, 옥천 ,영동, 장수 등의 작목반과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약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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