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충청권이 제기한 표의 등가성 등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그러나 인구 편차가 우선시되는 분위기라 당초의 취지와 달리 수도권에서 더 큰 실익이 예상되고 있다.
또 정치권의 이해관계와 당리당략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도 배제키 어렵다.
때문에 기존 의석수를 지키면서 지역의 이익을 어떻게 높일 지 고민해야될 시점이다.
본보는 충청권이 선거구 증설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 왔는지, 한계는 무엇이었는지를 조명하고 앞으로 선거구 증설을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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