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염홍철 시장과 목영규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장이 서면을 통해 대전둘레산길 정비 및 계룡산 국립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둘레산길 12구간 중 국립공원 구역인 9구간(삽재~도덕봉~금수봉~빈계산)은 그동안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돼 시민들의 산행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출입통제 구역을 해제하고 안전 및 편익시설을 설치해 오는 6월께 전면 개방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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