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시행되는 새 라디오 편성은 '활력 라디오'를 개편방향으로 삼고 기존의 시사와 맞춤형 정보에 청취자의 참여를 통한 오락성을 대폭 강화한다.
또 프로그램 진행자 교체를 통해 프로그램을 특성화하고 청취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활력있는 콘텐츠로 변화를 꾀했다.
대전MBC 라디오의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시대공감(매주 월~금 오전 7시 15분)'은 새 진행자로 제작 PD인 박선자 프로듀서가 투입된다.
PD가 직접 진행자로 나서서 각종 현안과 지역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대안도 모색해 생동감 넘치는 아침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음악 FM의 '오후의 발견(매주 월~일 오후 4시)'진행자는 이유원씨가 새로 맡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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