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단장 이종린)은 지난달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계룡군문화축제를 비롯 보령 머드축제,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천안 흥타령축제 등을 충청권 대표 4대 브랜드 축제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충청권 내 단체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에서는 선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여행사들의 상품개발과 모객 시 지원금을 보조해 준다는 방침이다.
김봉학 미래전략사업단장은 “이번 선정으로 계룡군문화축제가 국민들에게 국방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전국 최고의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군문화축제와 관련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4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호남권협력단, 영남권협력단 등에서 추천한 각 지역 우수관광여행사 30개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모객활동을 위한 축제 알리기 설명회를 가졌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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