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주환)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료기획진료 '사랑이 꽃피는 병원'을 열어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주환)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랑이 꽃피는 병원'을 열어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봉사를 펼쳤다. |
올해는 특히 월평2동 복지만두레가 함께 참여해 지역내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복지관 무료진료로 연계한 가운데 내과, 외과, 통증치료, 한방과, 물리치료, 발마사지, 알코올 중독상담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무료진료를 위해 최병록 광명의원 원장, 안경순 감로당한의원 원장, 박지환 대전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수, 김해동 대전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정일호 정일호 외과 원장, 고석신 텔레비전성형외과 원장, 서성곤 하나약국 약사 등 월평사랑의료인모임 회원 7명이 참여했다.
또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대전보건대학 물리치료과 곰두리봉사단, 노인보건복지과 발마사지봉사단, 대전대 물리치료학과, 충남대· 배재대 자원봉사자, 월평복지관 직원 등 90여명의 봉사단이 의료진들을 도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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