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 기관에

중기청, 2년연속 선정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단장 진경복)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연구장비 공동 이용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 이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연구장비를 연구개발 목적으로 공동 활용하는 것으로 국가장비의 활용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이를 통해 설립 5년미만의 중소기업은 60%, 5년 이상 중소기업은 50%를 최대 5000만원까지 온라인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기대 산학협력단 지역혁신센터는 광학기초장비 및 화합물 분석장비, 엔지니어링 가공장비, 데이터처리시스템과 대형시설 및 설비장비 등 총 38대의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천안=윤원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