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일행사는 지역 상인들이 뜻을 모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구제역 여파로 침체된 한우 농가를 살리고 나아가 한우특화거리 정착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본가격 대비 최대 25% 세일에 돌입해 기존 600g당 1만9000원에 팔던 1+등급 한우불고기를 1만4000원에 판매하는 등 건강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조성된 전통시장 및 한우식당가에서 저렴한 상차림비용만으로 온가족이 함께 고품질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다.
합덕시장 한우특화거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17일 개장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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