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로사이병원 관절센터 시게루 나카가와 소장이 7일 오전 대전선병원을 방문했다.
선병원 관절센터 전재균 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일본 로사이병원 시게루 나카가와 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날 수술은 내측부 인대를 최소로 벗겨내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로 전 소장과 나카가와 소장은 수술의 방법과 기술, 수술 후 환자 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수술을 참관한 나카가와 소장은 “전재균 소장의 정밀한 인공관절 수술과 기술, 선병원의 전문화·세분화된 시스템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병원을 방문한 나카가와 소장은 일본정형외과협회의 대표적인 석학이며, 대전선병원 관절센터 전재균 소장은 1000여 회에 걸쳐 무릎과 고관절의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등 인공관절 수술에 있어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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