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이 국내 두 번째로 도입, 가동하는 '디스커버리 PET/CT 690'은 64채널로 종전의 16채널에 비해 데이터 수신 속도가 향상되었으며 종양의 크기가 2㎜ 이하의 작은 종양까지도 진단이 가능하다.
을지대병원 핵의학과 강윤희 교수는 “지난 2004년 지역 최초로 PET/CT를 들여와 축적해온 독보적인 노하우와 이번에 도입한 최첨단 장비가 결합, 지역민에게 최상의 암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minye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