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빵과 바리스타로 이루어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
제빵 프로그램은 빵을 만드는 과정과 방법의 이론 수업에 이어 단팥빵과 소보루빵 등의 여러 가지 빵을 만드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커피의 종류와 특징, 바리스타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핸드 드립 커피 만들기,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커피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들 중 직업에 대한 프로그램이 없어 청소년들이 미리 직업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재료비 정도의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제빵과 바리스타 프로그램 중 자신의 관심 직업을 골라 수강할 수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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