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복지분야는 전국 232개 지자체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3번째로 이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분야에서는 습지와 철새보호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돼 그린시티로 선정되면서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03년부터 군이 추진해 온 어메니티 서천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것으로 향후 생태도시 관련 정책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지난 6월 나소열 군수가 문화관광연구학회 선정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으며 9월에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입증 받았다. 또 시·군 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반적인 정책분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나소열 군수는 “민선 5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전 공직자와 합심해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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