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초는 야생화 화단을 재정비한 데 이어 연못을 새롭게 정비해 다양한 수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태학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연못을 구성하는 물양귀비, 부레옥잠 등 수중식물은 재배지에서 분양을 받아왔고 우렁, 미꾸라지, 올챙이, 물방개, 소금쟁이, 물장군, 잠자리 유충 등은 인근의 논이나 연못 등에서 직접 잡아와 연못을 조성했다./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