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여름철이면 대규모 풍수해와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고 있어 이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 첫날인 12일에는 전 공무원에 비상근무령이 발령되고, 집중호우를 가상한 풍수해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13일 오전 10시부터는 민방위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등에서 지진, 화재 등 재난 대피훈련에 들어간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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