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5일 신성장동력산업인력양성센터(이하 신성장센터·사진)개원식을 가졌다.
신성장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639㎡(1403평) 규모로 클린 룸, 지능형·친환경자동차, 차세대반도체, 차세대이동통신, 디지털 TV방송, IT 컨버전스, 신재생에너지, 지능형로봇 등 실습실이 갖춰져 있다.
한기대 신성장센터는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정부(노동부)에서 지원해 설립, 현장 실무형 최신교육설비를 활용해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교원 맞춤형 전문연수를 하고 있다. 지난해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 발전 등 49개 과정에 759명의 직업능력개발훈련 교원 인력을 양성했으며 올해에는 신성장동력산업분야 60개 과정에 1200명(연인원 4650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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