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지역실정에 맞게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보강해 지난달 22일부터 3개월 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좋은 책 선택법과 올바른 독서지도법을 설명하는 `어린이 책의 세계-작가에게 듣는 어린이책 이해하기'와 `선물포장&리본아트'는 실생활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포장법과 리본아트기술로 주부들로부터 인기가 대단하다.
초등학교 1~2학년이 참여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어린이 북아트'는 책의 제작과정을 순서대로 직접 체험하고, 동화를 영어원서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영어동화 들려주기'는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친숙감을 갖게 해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화와 차별화로 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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