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환경의 날’ 행사 예산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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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환경의 날’ 행사 예산서 펼쳐져

  • 승인 2008-06-05 00:00
  • 신문게재 2008-06-06 17면
  • 예산=신언기 기자예산=신언기 기자
▲ 청주 미술창작 스튜디오 이자연 작가와 조영아씨가 최근 기후변화를 상징하는 얼음으로 펭귄 1쌍을 조각하고 있다.
▲ 청주 미술창작 스튜디오 이자연 작가와 조영아씨가 최근 기후변화를 상징하는 얼음으로 펭귄 1쌍을 조각하고 있다.
‘위기의지구 및 기후변화대응`이라는 슬로건으로 충남도가 주관하는 제13회환경의 날 행사가 5일 오전 11시 예산문예회관에서 치러졌다.

이날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 최승우 예산군수, 김용문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장등 환경단체원1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한국예총 서산예술단 통키타 연주, 킨스 오카리나 앙상블, 관악연주의 식전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의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후변화 주제로 하는 환경작품 및 친환경전시회, 전기자동차 시승식, 얼음조각 퍼포먼스인‘ 북극곰과 펭귄이 녹고 있다`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사)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충남지부 등 6개 단체와 예산군청 현용환계장을 비롯 8명이도지사표창을 서천군강미정외1명이환경부장관표창을 받았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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