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면 용화리에서 원골로 이어지는 금강변은 맑은 물과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에 수많은 피서 인파가 몰리는 자연발생 유원지다.
빠른 유속과 깊은 물속을 모르는 피서객들이 수영과 고기잡이를 하다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봉황지구대는 이에 따라 이 지역의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표기한 홍보전단지 3000매를 제작해 익사사고 위험지역과 금산TG에서 전단지를 배부,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전단지 이면에는 휴가철 빈집털이와 교통사고 예방,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를 강조하는 문구를 삽입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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