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정화 효과가 우수한 수생식물 미나리, 부레옥잠 등을 하천, 양어장, 축산폐수처리시설에 식재해 맑은 물 공급과 환경보전을 꾀하도록 하고 있다.
신양·광시·대흥·고덕·오가면 지역 하천 2, 양어장 2, 축산폐수처리시설 3개소 등 총 7개소에 식재하고 있다.
이번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는 화공약품을 처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수생식물을 활용해 수질 오염을 정화토록 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질정화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것은 맑은 물 유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수질환경을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신기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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