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전력 천안지점은 전기 공급 약관개정안이 전기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일부 단전시기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하루 6시간 이상 전가공급이 중단될 경우 감면되던 기본요금이 5시간으로 변경됐으며 변압기설비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고객의 저압계량기 부속장치는 한전의 비용부담으로 설치하게 된다.
윤원중 기자 ywjg65@joongdoil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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