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9차 환경보전시범학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6개 환경보전시범학교 중 환경가족신문이나 알뜰매장 프로그램을 운영한 4개 학교를 우수시범학교로 선정, 장관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환경보전 우수시범학교는 ▲대전 대창초등학교 ▲광주 효동초등 병설 유치원 ▲부산 하단중학교 ▲제주 서귀포 산업과학고등학교 등이다.
환경부는 환경보전에 대한 홍보·계도활동을 통해 지난 85년부터 작년까지 2년 주기로 모두 9차례에 걸쳐 총 115개의 환경보전시범학교를 운영했다.
/류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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