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수요미식회 입안이 설레는 '디저트' 맛집 어디? (마얘/리틀앤머치/디저트리)

  • 맛집
  • TV맛집

[카드뉴스] 수요미식회 입안이 설레는 '디저트' 맛집 어디? (마얘/리틀앤머치/디저트리)

  • 승인 2016-08-25 11:09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지난 24일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화려함으로 눈이 먼저 즐겁고 달콤함으로 입안이 설레는 '디저트'맛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요리처럼 코스로 즐기는 디저트에서부터 바닐라 풍미가 가득한 퓨전 프랑스식 바닐라 밀푀유, 그리고 동화같은 무스케이크로 사진본능을 일으키는 디저트 맛집까지… 방송에 소개된 베스트 3곳을 소개한다.


#서래마을 마얘(MAILLET)
바닐라 향 가득한 디저트 맛집 ‘마얘’는 프랑스식 퓨전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프랑스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 모두 파티시에로 프랑스 요리학교에서 만나 한국에서 가게를 열었다. 이집의 대표메뉴인 ‘딱뜨 바니’ 타르트의 프랑스식 발음 ‘딱뜨’에서 가져왔다. 두 번째 메뉴인 ‘밀푀유 바니’는 가로로 차곡차곡 쌓은 파이 사이로 바닐라 크림을 가득 머금고 있다. 단맛과 짠맛의 요묘한 조화를 이룬다.

-식당평
전현무-찰리의 초콜릿의 공장같은 곳이다.
이진환-예상을 뛰어넘었다. ‘밀푀유 바니’ 먹는순간 바닐라 빈이 들어있는것 같았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황교익-먹는순간 고급스러운 바닐라향이 입안에 들어오는데 정말 맛있었다.
(밀푀유 바니)
황교익- 바삭한 질감, 그리고 고소한맛에 짠맛이 들어와서 좋다.
홍신애 -주문하면 크림을 그때그때 올린다. 또다른 메뉴인 ‘쿤냐만’은 이집에서 가장 맛있었다.
예은-(쿤냐만)자연스러운듯 무심한듯 담백한 느낌이었다.
(마카롱)
신동엽-마카롱에 대한 편견을 깼다.
황교익-향이 예술이다. 재료의 향들이 조화롭다. 프랑스 가고싶어 졌다.
이진환-(아쉬운점이라면)맛이 너무 진하다. 본토에 맛을 즐길수는 있는데 대중들이 다 좋아할지 모르겠다.

가는길: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2길 14 1층
영업시간 :11:30~22:00 /일요일 13:00~21:00
가는길: 딱뜨 바니 9000원 /밀풰이 바니 9000원 /마카롱(1개)2700원



#삼성동 리틀앤머치(Little&Much)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리틀앤머치는 ‘무스케이크’만을 전문으로 한다. 동화속에서나 만날법한 색감에 반하고 부드러러운 미각에 두 번 반하게 된다. 또 케이크를 보자마자 사진을 찍게 만드는 사진본능이 발동하는 집이다. 이곳역시 부부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캐나다에서 베이커리를 공부를 하고 프랑스 단기유학 후 디저트가게를 차리게됐다.

-식당평
이현우-먹어도 되나 할 정도로 먹는보석 같았다.
예은-디저트마다 접시가 달랐는데 너무 예쁘게 잘 어울렸다.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예은-스토로베리무스는 처음먹었는데 무스 장인의 솜씨 같았다. 뻔한 식감이 아니라 풍부하고 위트한 느낌이 좋았다.
황교익-딸기향이 굉장히 강하게 들어와 좋았다.
(화이트 초콜릿 돔)
이진환-느끼하고 뻔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한숟가락 떠먹는 순간 입안이 즐거웠다,
예은-시큼한 맛이 들어있는데 정리해주는 맛이다.
황교익-뭔가 씹히면서 신맛이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맛이면 맛 비주얼이면 비주얼, 식감 컬러 모든걸 신경 쓴 디저트다.

가는길: 서울 강남구 학동로 56길 49 성림빌딩 1층
영업시간: 평일 11:00~19:00 /주말 11:00~20:00/공휴일,일요일 휴무
대표메뉴: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화이트 초콜릿 돔


#신사동 디저트리(DESSERTREE)
신사동에 위치한 ‘디저트리’는 화려한 모양의 디저트를 코스로 즐길수 있는, 마치 디저트 공방같은 곳이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디저트리’는 한국에서 디저트 코스를 최초로 선보인 곳으로 지금은 여러곳의 디저트 코스집이 생겨있나기 시작했다. 오픈 형태로 바 앞에 앉으면 만드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에피타이저로 상큼한 ‘소르베’가, 창의적인 묵직한 메인이, 마지막으로 크래커와 쿠키 중심의 한입크기의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식당평
이현우-실험실같은 느낌을 받았다. 디저트를 연구하는 느낌이 들었다.
예은-바나나 전병과 헤이즐넛 비스킷의 메인은 제 스타일이 아니였다, 캐러멜 아이스크림이 너무 썼다.
황교익-하나하나는 매력이 없었다. 다같이 조합해서 먹으니 괜찮았다.
전현무-초딩입맛들에 딱이다. 중독성이 있다.
(수박 소르베, 화이트초콜렛 판나코타, 카디이프)
홍신애-카다이프로 만든 둥지모양의 틀에 수박 소르베와 꽃모양의 모랭쿠키가 올려져 있는데 수박 화채를 연상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머랭꽃이 인상적이었다. 비주얼이 놀라웠다.

가는길: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3-7, 201호
영업시간: 14:00~23:00 22시까지 주문가능 (일요일,월요일 휴무)
대표메뉴: 디저트리코스(cafe) 2만4000원/디저트리코스(tea) 2만4000원 /디저트리코스(와인) 2만9000원
/연선우 기자

*수요미식회 맛집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수요미식회 소고기 특수부위 맛집 어디? (옴팡집/뜨락/우시야)

수요미식회 피자 맛집 어디? (피자아이코닉/톰볼라/지노스뉴욕)

수요미식회 아이스크림 맛집 거기 어디?(카카오봄/몰리스팝스/펠앤콜)

수요미식회 ‘메밀국수’ 맛집 거기 어디? (미진/미나미/호무랑)

수요미식회 ‘짬뽕’맛집 거기 어디? (신성루/아서원/청담)

수요미식회 ‘여름국수’ 맛집 거기 어디? (사발/만나손칼국수/옛집국수)

수요미식회 제주 라이징 맛집, 거기 어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월평동 회전교차로서 1m 깊이 싱크홀 발생
  2. 세종도시교통공사-대전도시공사 손잡았다
  3.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 청소년들 마음 건강 지원
  4.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세종시 3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
  5.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1. 대전성모병원 최은석 의무원장 복지부장관상
  2. 해든유치원 심우경 원장, 산불 피해 주민 위해 100만 원 기부
  3. [사설] 서울대 세종 이전론 꺼내든 이유 있다
  4. 11일 충남서 잇달아 산불…"작은 불씨도 주의"
  5. 尹 파면 일주일만에 관저 퇴거… 대국민 사과 없이 사저행

헤드라인 뉴스


보문산에 흑연 채석장 발견… 대전最古 동아연필 연계성 주목

보문산에 흑연 채석장 발견… 대전最古 동아연필 연계성 주목

대전 보문산에서 일제강점기 흑연을 채굴하던 현장이 새롭게 확인됐다. 도로 하나 놓기도 어려운 시절 보문산 중턱까지 임도를 개척해 흑연을 채취하던 채석장으로 대전 최고(最古) 기업인 동아연필과의 연계성에 주목하고 있다. 10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과 충남대병원 뒤편의 보문산 중턱에서 앞서 발견된 굴착 흔적은 지하자원의 하나인 흑연을 채굴하던 현장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1948년 촬영된 보문산 항공사진에서 산 중턱까지 차량이 오르내리는 도로가 확인되는 곳이다. 충남대병원 주변에 도로가 없을 때 채석 이뤄진..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3선·세종시갑)이 10일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는 정당 모두 합의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정당 간 합의를 통한 조속한 결정과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인수위 없이 바로 집무를 시작한다”며 “용산은 국민이 불신하고 청와대는 국민 개방으로 갈 데가 없다.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할 것인지 정당 간 합의로 조속히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따로, 공무원 따로, 제대로 국정 운영이 될 수 없다. 정부 장·차관과..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2025년 봄, 대전은 예술로 물들고 있다. 합창의 울림, 앙상블의 선율, 바이올린의 열정, 연극의 메시지, 서예의 향기가 여기 대전, 한 자리에 모인다. 따스한 봄에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은 대전의 심장을 뛰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깨운다. 각 공연과 전시가 주는 특별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은 새로운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대전의 공연과 전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대전시립합창단 = 대전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바흐 '요한 수난곡 Version Ⅱ'가 오는 4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 ‘불꽃 튀는 열정으로’ ‘불꽃 튀는 열정으로’